4분 만에 완판된 한정판 '랜더스벅 유니폼' 다시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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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6일 '랜더스벅 유니폼' 2차 판매스타벅스가 신세계그룹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협업해 선보인 '랜더스벅 유니폼'을 재출시한다. 앞서 지난달 출시한 유니폼 2종은 당일 완판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6일 SSG랜더스 구단과 협업한 '랜더스벅 유니폼'을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재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스타벅스는 지난달 26일 민트색과 녹색 유니폼 각각 500장씩 총 1000장을 SSG닷컴에서 1차 판매한 바 있다. 당시 민트색 유니폼은 출시 4분 만에 물량이 동났고, 녹색 유니폼도 판매 2시간 만에 완판됐다.
2차 판매 물량은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 준비물량은 녹색 유니폼 1500장, 민트색 유니폼 500장이다.스타벅스 관계자는 "(1차 판매가) 매년 이어지는 ‘랜더스벅 유니폼’의 판매 기록을 이어갔다. 랜더스벅 유니폼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스타벅스 데이’ 행사 당시 선수단이 직접 착용하고 경기를 진행해 야구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