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센트럴자이, 옛 호남대 부지…상반기 광주 최대 관심단지

GS건설이 이달 광주 서구 쌍촌동에 선보일 ‘상무센트럴자이’가 상반기 광주 분양 시장의 최대 관심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옛 호남대 부지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총 903가구(전용면적 84~247㎡)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별 가구수는 84㎡ 438가구, 125㎡ 326가
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등이다. 여기에 1, 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 157~247㎡ 13가구는 희소성이 높다. 최근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 평형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서울 강남 고가 아파트에 적용된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 서비스를 적용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입주민은 지상 30층(108동)에 있는 전용 스카이라운지에서 광주시가지와 상무지구, 무등산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광주 최초로 입주민만을 위한 CGV 프리미엄 상영관이 마련된다. 신라호텔 등 5성급 호텔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운동기구가 배치된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전 타석 GDR로 즐기는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