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레지던시' 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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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마틴 맥킨즈, 9∼10월 박경리 토지문학관서 작품활동
강원 원주 토지 문학관에서 머물며 창작 활동을 펼칠 '2023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레지던시' 작가가 선정됐다. 원주시는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활동하는 마틴 맥킨즈(Martin MacInnes)를 레지던시 작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국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틴 맥킨즈는 9∼10월 토지문학관에서 자연과 인간성을 바탕으로 역사 픽션과 리얼리즘을 집필할 계획이다. 농촌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구상 중인 작가는 매지리 회촌마을에서 직접 농사도 지으며 지역의 매력을 탐색한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은 "한국문화의 산실인 토지문학관에서 박경리 작가의 숨결을 느끼며 작품 활동의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 토지 문학관에서 머물며 창작 활동을 펼칠 '2023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레지던시' 작가가 선정됐다. 원주시는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활동하는 마틴 맥킨즈(Martin MacInnes)를 레지던시 작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국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틴 맥킨즈는 9∼10월 토지문학관에서 자연과 인간성을 바탕으로 역사 픽션과 리얼리즘을 집필할 계획이다. 농촌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구상 중인 작가는 매지리 회촌마을에서 직접 농사도 지으며 지역의 매력을 탐색한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은 "한국문화의 산실인 토지문학관에서 박경리 작가의 숨결을 느끼며 작품 활동의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