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한국형 녹색채권 1,000억원 발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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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은 24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확산 실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환경부관계자와 23개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표 및 사업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녹색산업 육성과 녹색금융 저변확대를 위한 ‘한국형 녹색채권’발행에 참여할 계획이다.환경부는 기업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하였을 때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정부가 정한 금리에 따라 지원할 방침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채권 발행기관으로서 녹색채권 발행, 자금의 관리, 사후보고 등 녹색금융 실천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오는 6월 K-Taxonomy 인증평가 약정 체결 및 등급을 인증 받을 계획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하반기 내 1,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해 친환경 전기차 금융 상품, 친환경 기업 및 프로젝트 투자, 중소상공인을 위한 포용적 금융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금융과 친환경 전기차 시설대여 확대로 녹색금융을 확대하고, 금융을 통해 환경?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021년 ESG금융원칙을 제정하고 ESG경영을 위한 내부규정, 상품개발 적용방향 수립했다. 또한 전기차 도입으로 연간 1,030톤의 이산화탄소배출을 감축했다. 2023년 4월에는 체계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환경부관계자와 23개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표 및 사업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녹색산업 육성과 녹색금융 저변확대를 위한 ‘한국형 녹색채권’발행에 참여할 계획이다.환경부는 기업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하였을 때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정부가 정한 금리에 따라 지원할 방침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채권 발행기관으로서 녹색채권 발행, 자금의 관리, 사후보고 등 녹색금융 실천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오는 6월 K-Taxonomy 인증평가 약정 체결 및 등급을 인증 받을 계획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하반기 내 1,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해 친환경 전기차 금융 상품, 친환경 기업 및 프로젝트 투자, 중소상공인을 위한 포용적 금융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금융과 친환경 전기차 시설대여 확대로 녹색금융을 확대하고, 금융을 통해 환경?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021년 ESG금융원칙을 제정하고 ESG경영을 위한 내부규정, 상품개발 적용방향 수립했다. 또한 전기차 도입으로 연간 1,030톤의 이산화탄소배출을 감축했다. 2023년 4월에는 체계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