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임호선 국회 행안위원에 명예도민증 수여

"제주특별법 개정 등 제주 현안 해결에 기여"

오영훈 제주지사는 25일 국회에서 임호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충북 증평·진천·음성)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제주도는 임 위원이 제주특별법 개정에 기여하고 제주 제2공항 갈등 해소 방안,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신재생에너지 출력제어 해소방안, 15분 도시 제주, 친환경 트램 도입 등에 대해 정책 제언을 해왔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1971년부터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달 말 기준 명예도민은 2천239명이다. 내국인 2천96명, 해외동포 24명, 외국인 11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