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하명수사 극복…정치 정글에서 빛난 뚝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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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나는 것 피하지는 않지만, 즐기지도 않는 성격
당대표 경선 시절 팔벌려 포옹 ... 노력으로 성향 극복
고래고기 사건 등 거치며 결기 세워 ... 보기보단 호락안해
당대표 경선 시절 팔벌려 포옹 ... 노력으로 성향 극복
고래고기 사건 등 거치며 결기 세워 ... 보기보단 호락안해
17대 총선에서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해 2023년 기준 4선 의원이다. 한 차례 울산시장을 지내기도 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재선에 도전했지만 일명 ‘고래고기 사건’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로 지지율이 하락해 낙선했다. 이 사건은 문재인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으로까지 번졌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당선되며 재기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거쳐 당 대표에 당선되며 여권 실력자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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