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에 의료용 생분해성 복합소재 공장 들어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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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에 의료용 생분해성 복합소재 공장이 들어선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25일 생분해성 복합소재 제조기업인 파인트코리아와 장성 나노바이오연구센터 내에 총 50억원 규모의 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공장은 2025∼2026년께 들어선다.
파인트코리아는 체내 삽입 의료기기 생산기업에 원료를 공급하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심혈관용 스텐트와 체내지혈제 제조에 주로 쓰이는 생분해성 복합소재 제조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윤호열 원장은 "바이오산업은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소부장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만큼, 파인트코리아가 바이오소재 국산화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정된 투자를 적극 이행토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25일 생분해성 복합소재 제조기업인 파인트코리아와 장성 나노바이오연구센터 내에 총 50억원 규모의 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공장은 2025∼2026년께 들어선다.
파인트코리아는 체내 삽입 의료기기 생산기업에 원료를 공급하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심혈관용 스텐트와 체내지혈제 제조에 주로 쓰이는 생분해성 복합소재 제조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윤호열 원장은 "바이오산업은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소부장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만큼, 파인트코리아가 바이오소재 국산화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정된 투자를 적극 이행토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