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추억 담고 상금까지"…제8회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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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사진으로 추억 남기고 상금도 받아가세요.”
사단법인 아름다운주택포럼(아가포럼)과 한국경제신문사,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 공모전’이 이달 말까지 작품을 접수 중이다. 주제와 자격에 제한은 없다. 휴대전화를 사용한 작품도 환영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300만원의 상금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된다.‘살고 있는 아파트와 주변 환경에서 아름다움 찾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선 아파트 주민으로 살며 느낀 아름다운 것들, 잘 가꾸어지고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파트 단지, 아파트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자연스러운 모습, 개별 건축물과 수목, 조경시설 등이 조화를 이룬 모습 등을 공모한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한 자격이나 거주지 제한은 없다. 1인당 세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고, 사진을 촬영한 이유와 아름다움에 대한 설명을 100자 이내로 작성해 아가포럼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카메라 기종을 제한하지 않고 오히려 스마트폰 사진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지난 7회 공모전에선 전북 전주시 평화 하이존아파트 위에 뜬 오리온 별자리를 찍은 정희창 씨의 ‘아파트와 별’이 대상을 받았다. 부산 해운대구 우일맨션 아파트의 풍경을 스마트폰으로 담은 송은식 씨의 ‘연인과 오래된 아파트 풍경’도 공동 수상했다.당선작은 다음 달 27일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오는 7월 4일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준다. 최우수상(대한건축사협회장상·한국경제신문 사장상)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우수상과 입선 29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준다. 당선작은 7월 4일부터 8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전시되고 9월엔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집코노미 박람회에 전시된다.
아가포럼은 국토와 주거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아름다운 주택과 동네, 품격 있는 국토를 만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사단법인 아름다운주택포럼(아가포럼)과 한국경제신문사,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 공모전’이 이달 말까지 작품을 접수 중이다. 주제와 자격에 제한은 없다. 휴대전화를 사용한 작품도 환영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300만원의 상금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된다.‘살고 있는 아파트와 주변 환경에서 아름다움 찾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선 아파트 주민으로 살며 느낀 아름다운 것들, 잘 가꾸어지고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파트 단지, 아파트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자연스러운 모습, 개별 건축물과 수목, 조경시설 등이 조화를 이룬 모습 등을 공모한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한 자격이나 거주지 제한은 없다. 1인당 세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고, 사진을 촬영한 이유와 아름다움에 대한 설명을 100자 이내로 작성해 아가포럼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카메라 기종을 제한하지 않고 오히려 스마트폰 사진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지난 7회 공모전에선 전북 전주시 평화 하이존아파트 위에 뜬 오리온 별자리를 찍은 정희창 씨의 ‘아파트와 별’이 대상을 받았다. 부산 해운대구 우일맨션 아파트의 풍경을 스마트폰으로 담은 송은식 씨의 ‘연인과 오래된 아파트 풍경’도 공동 수상했다.당선작은 다음 달 27일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오는 7월 4일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준다. 최우수상(대한건축사협회장상·한국경제신문 사장상)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우수상과 입선 29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준다. 당선작은 7월 4일부터 8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전시되고 9월엔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집코노미 박람회에 전시된다.
아가포럼은 국토와 주거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아름다운 주택과 동네, 품격 있는 국토를 만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