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외교부 "괌 국제공항 29일부터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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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강타한 '슈퍼 태풍'으로 침수된 거리 지나가는 자동차. 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ZA.33554688.1.jpg)
외교부는 "29일 월요일 오후 3시(현지시각) 괌 현지 국제공항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적기(대한항공)가 29일 오후 5시 괌에 도착해 오후 7시 인천으로 출발한다.
괌 국제공항은 태풍 마와르 피해를 입어 지난 22일 폐쇄됐다. 한국 관광객 3400여명의 발이 묶여 정부는 현지에 임시대피소 3곳을 마련했고, 이날부터 임시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