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우루과이서 비트코인 채굴한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가 비트코인(BTC) 채굴에 나선다.

30일(현지시간)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TO는 성명문을 통해 "현지 회사와 협력해 우루과이에서 비트코인 채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루과이의 재생 에너지 역량을 활용해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비트코인 채굴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우루과이는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력의 94%를 생산한다"며 "풍부한 천연 자원을 보유한 우루과이와 함께 깨끗하고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의 공급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