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LG전자, 또 52주 신고가…약보합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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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1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거듭 경신했다.
이날 개장 직후 삼성전자 주가는 0.28% 오른 7만2천500원을 기록해 4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다만,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내림세를 타면서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 0.28% 내린 7만2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의 주가 폭등으로 수혜를 입으며 상승세를 지속해왔다.
지난 30일(현지시간)에도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장 중 한때 시가총액 1조 달러를 웃도는 등 강세를 보이다 2.99% 상승 마감하고 퀄컴도 5.12% 급등하는 등 반도체 기업들의 훈풍이 지속했다. LG전자도 개장 직후 0.48% 상승한 12만5천500원으로 연이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LG전자 주가도 상승 폭을 반납하고 같은 시간 0.80% 하락한 12만3천900원이다.
전날 LG전자는 전장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10% 이상 뛰었다.
/연합뉴스
이날 개장 직후 삼성전자 주가는 0.28% 오른 7만2천500원을 기록해 4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다만,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내림세를 타면서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 0.28% 내린 7만2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의 주가 폭등으로 수혜를 입으며 상승세를 지속해왔다.
지난 30일(현지시간)에도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장 중 한때 시가총액 1조 달러를 웃도는 등 강세를 보이다 2.99% 상승 마감하고 퀄컴도 5.12% 급등하는 등 반도체 기업들의 훈풍이 지속했다. LG전자도 개장 직후 0.48% 상승한 12만5천500원으로 연이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LG전자 주가도 상승 폭을 반납하고 같은 시간 0.80% 하락한 12만3천900원이다.
전날 LG전자는 전장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10% 이상 뛰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