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가성비' 가장 저렴"…1800만원대 '더 뉴 티볼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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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형 SUV 중 가장 저렴"

더 뉴 티볼리는 모던하고 볼륨감 있는 범퍼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형상의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비대칭 스노클(인테이크홀)의 기능적인 요소를 통해 실용성과 독특한 매력을 제공한다.인테리어 디자인엔 플로팅 타입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과 디저식 공조 컨트롤러가 새롭게 적용됐다.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을 갖췄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오렌지, 그레이 투톤, 블랙 등 3개 색상을 갖췄다.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과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트림에 따라 16인치 알로이 휠과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기본 적용된다. 1톤 컬러 5가지와 2톤 컬러 5가지 등 총 10가지 바디컬러를 제공한다.

더 뉴 티볼리는 엔진 및 트림별로 1.6 가솔린 모델은 △V1(A/T) 1883만원 △V3 2244만원이다. 1.5 가솔린 터보는 △V5 2209만원 △V7 2598만원이다. 더 뉴 티볼리 에어는 A5가 2294만원, A7이 2698만원이다. 보증기간은 5년 10만km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티볼리는 2015년 출시해 지금까지 29만대에 육박하는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티볼리는 고객의 니즈는 물론 갓(God)성비를 더한 만큼 정체기에 접어든 소형 SU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