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분석] 동아에스티, 재조합인성장 호르몬 매출 고성장… 자체 제품 확대와 R&D 진척 기대

글 이나경 흥국증권 연구원
동아에스티는 2013년 동아쏘시오홀딩스(분할 전 동아제약)에서 인적분할돼 전문의약품 연구개발과 제조 및 판매를 전문적으로 영위하고 있다. 자체 개발 신약인 스티렌, 모티리톤, 슈가논 등을 보유하고 있고, 각 품목은 연간 200억~300억 원 내외의 매출을 기록하며 회사 매출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신약의 약진 외에도 2020년부터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품목이 그로트로핀이다. 그로트로핀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재조합 인성장호르몬제다. 성분명은 소마트로핀이다. 뇌하수체 성장호르문 분비장애, 특발성 저신장증, 터너증후군 등으로 인한 저신장 소아들에게 처방되는 피하주사 제형의 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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