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 60% 코로나 감염…사망자는 1천2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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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이후로도 선별진료소 등 지속 운영 방침 전북에 거주하는 도민 10명 중 6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첫날인 1일 전북도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첫 확진자는 2020년 1월 31일 발생했다.
이후 2023년 5월 31일까지 3년 4개월간 전체 도민의 약 60%인 106만4천8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환자는 1천23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부터 달라진 방역 정책으로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는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된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사 권고도 종료된다.
전북도는 엔데믹 이후에도 기존 선별진료소 25개소를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환자의 진단과 처방을 함께 하는 원스톱 진료 기관 435개소도 유지한다.
도 관계자는 "여전히 많은 감염자가 나오고 있고 고위험군은 중증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 선별진료소 운영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후 2023년 5월 31일까지 3년 4개월간 전체 도민의 약 60%인 106만4천8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환자는 1천23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부터 달라진 방역 정책으로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는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된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사 권고도 종료된다.
전북도는 엔데믹 이후에도 기존 선별진료소 25개소를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환자의 진단과 처방을 함께 하는 원스톱 진료 기관 435개소도 유지한다.
도 관계자는 "여전히 많은 감염자가 나오고 있고 고위험군은 중증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 선별진료소 운영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