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이드, 日 어학교육 브랜드 아루쿠와 '산타' 운영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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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의 교육 기술 기업인 뤼이드는 일본의 대표적인 어학교육 브랜드 아루쿠(ALC)와 토익 학습 플랫폼 '산타'의 일본 서비스 운영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아루쿠는 일본에서 50년 동안 어학·교육 서적 출판 분야 최고의 인지도를 가진 업계 선두 주자로, 외국어 교재와 교육 서비스 분야에서 연간 6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뤼이드는 소개했다.운영 계약 대상인 산타는 뤼이드가 2017년 출시한 AI 기반의 토익 학습 서비스로, 한국·일본·대만에서 누적 500만회의 내려받기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일본에서 누적 100만회를 돌파하며 토익 관련 애플리케이션 내려받기 1위를 기록했다고 뤼이드는 강조했다.
일본의 토익 응시자 규모는 한국과 비슷한 연간 300만명 수준이지만, 1인당 투자하는 교육비 규모는 한국의 두 배 수준인 연간 1천억엔(약 9천500억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뤼이드는 "아루쿠의 일본 내 강력한 브랜드 신뢰도와 토익과 관련해 검증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뤼이드의 AI 기술력을 접목해 급성장 중인 일본 토익 시장 내 압도적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연합뉴스
아루쿠는 일본에서 50년 동안 어학·교육 서적 출판 분야 최고의 인지도를 가진 업계 선두 주자로, 외국어 교재와 교육 서비스 분야에서 연간 6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뤼이드는 소개했다.운영 계약 대상인 산타는 뤼이드가 2017년 출시한 AI 기반의 토익 학습 서비스로, 한국·일본·대만에서 누적 500만회의 내려받기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일본에서 누적 100만회를 돌파하며 토익 관련 애플리케이션 내려받기 1위를 기록했다고 뤼이드는 강조했다.
일본의 토익 응시자 규모는 한국과 비슷한 연간 300만명 수준이지만, 1인당 투자하는 교육비 규모는 한국의 두 배 수준인 연간 1천억엔(약 9천500억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뤼이드는 "아루쿠의 일본 내 강력한 브랜드 신뢰도와 토익과 관련해 검증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뤼이드의 AI 기술력을 접목해 급성장 중인 일본 토익 시장 내 압도적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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