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벽지, 수출용 신제품 '에디션' 컬렉션 내수시장서도 선봬

사진=제일벽지
친환경 벽지 전문기업 제일벽지는 수출용 신제품 'EDITION(에디션)' 컬렉션을 국내 시장에서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 컬렉션은 최근 벽지 트렌드에 걸맞게 무지성 패턴들을 강화했다. 다채로운 컬러까지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테마별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뿐만 아닌 깊은 엠보감을 통해 사실적인 질감을 표현했다. 수출용 벽지를 내수시장에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지도 늘어났다.박식순 KS그룹 회장은 "제일벽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에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며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탄탄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식회사 케이에스더블유는 제일벽지와 함께 KS벽지, 코스모스벽지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이들 각 벽지 기업들이 상호 시너지를 내며 수출 1위 벽지 기업의 탄탄한 내공으로 내수시장에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여 오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