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30대"…임영웅, KBS 9시 뉴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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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2일 임영웅이 '9시 뉴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임영웅은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마이 리틀 히어로'를 관통하는 주제는 '솔직함'으로, 이를 통해 임영웅은 내성적이고 가끔은 평범해 보이기까지 하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이소정 앵커는 "오늘은 별빛 같은 스타보다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삼십 대 임영웅의 얘기를 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이 앵커와의 만남에서 애써 말을 꾸미려 하지 않고 자신만의 솔직한 언어로 진지하게 답했다는 후문이다.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렸던 신인 시절의 기억, 노래와 작곡에 대한 열정, 팬클럽 영웅시대에 대한 사랑, 그리고 조심스럽게 털어놓은 새로운 꿈까지 인간 임영웅 내면의 이야기를 꺼냈다.무대가 아닌 뉴스 스튜디오에 앉은 임영웅의 모습은 '9시 뉴스'에서 만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