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노 "감사원 출신 방통위 사무처장은 낙하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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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노동조합(국공노)은 방송통신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에 조성은 전 감사교육원장이 임명된 데 대해 "전문성 잃은 낙하산 인사"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2일 성명서에서 "방통위 사무처장은 방통위 사무처장을 총괄하는 자리로 내부 결속력과 전문성을 요하는데, 조 처장은 방통위 경험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인사라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한상혁 전 위원장 면직 사흘 만에 내려진 대통령 명의의 낙하산 인사라는 점도 의혹이 인다"며 "2020년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과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인 상황과 무관치 않다면 묵과할 수 없는 인사 명령"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노조는 2일 성명서에서 "방통위 사무처장은 방통위 사무처장을 총괄하는 자리로 내부 결속력과 전문성을 요하는데, 조 처장은 방통위 경험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인사라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한상혁 전 위원장 면직 사흘 만에 내려진 대통령 명의의 낙하산 인사라는 점도 의혹이 인다"며 "2020년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과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인 상황과 무관치 않다면 묵과할 수 없는 인사 명령"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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