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루숲 들어선다…高高해지는 '청량리 3대장'

롯데캐슬·한양수자인·힐스테이트 올 3000가구 입주
신통기획 등 재개발 호재 줄잇고 젊은층 유입도 늘어
4월 이후 분양권 거래 활발 … 한양수자인 웃돈만 ‘3억’
올 들어 입주할 아파트 물량이 3000가구, 오피스텔이 2000실 정도 됩니다. 청량리역 근처 전농동·용두동 쪽으로만 인구가 1만 명 넘게 늘어나는 거예요. (이종길 대박부동산 대표)
서울 청량리역 6번 출구 인근 동대문구 용두동에 들어선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찾았다. 단지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최대한 수평으로 들어도 한 컷에 담기 어려운 59층. 주상복합이기 때문에 59층 건물 4개 동이 4층까지는 하나의 상가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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