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브라우니 약과 쿠키' 출시 3일 만에 10만개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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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70%가 '할매 입맛' MZ세대
이웃집 통통이 약과는 지난 3월 말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20만 개를 기록했다. 출시 당시 초도 물량 10만 개가 5일 만에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지난 4~5월 약과가 속한 CU의 상온 디저트 상품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9.8%나 올랐다.
이에 CU는 이달 7일 첫 냉장 약과 디저트 상품으로 '약과 타르트(1,800원)'도 선보인다.
약과 타르트는 바삭한 타르트에 쫀득한 약과를 토핑한 상품으로, 조청과 계피가루를 활용해 달콤한 맛을 살렸다.박민수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의 약과 쿠키는 20대와 30대가 전체 구매자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이라며 "올해도 차별화된 디저트 라인업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