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애플·구글이 고객사"…'영업이익률 49.5%'의 AI 수혜주 [글로벌 종목탐구]

세계 파운드리 1위 TSMC
'AI용 칩' 엔비디아 GPU 생산
주가 올 들어 26.6% 올라
中 '지정학적 리스크' 난제
반도체 업황부진에 투자 조정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 TSMC는 최근 챗GPT와 엔비디아가 촉발한 ‘인공지능(AI) 붐’의 대표 수혜주로 꼽힌다. 생성형 AI 개발 및 운영에 필수적인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있어선 글로벌 1위 기업이어서다. 문제는 정치다. TSMC의 본국인 대만이 미중 갈등에 휘말리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극대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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