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 초중생 대상 '찾아가는 원자력 교실' 11월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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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대전·세종 지역 초등·중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자력 교실'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연구원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학년별 맞춤형 강의 자료를 준비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원자력'·'원자력의 안전성' 등에 초점을 둬 원자력·방사선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을 방침이다. 원자로 조립 블록, 방사선 체험 키트, 연구원 캐릭터인 '파동이' 굿즈 등 체험 도구를 함께 제공해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미래 에너지 결정권자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연구원의 우수 강사진과 자체 개발한 원자력 표준 강의안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8년부터 매년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연구원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학년별 맞춤형 강의 자료를 준비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원자력'·'원자력의 안전성' 등에 초점을 둬 원자력·방사선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을 방침이다. 원자로 조립 블록, 방사선 체험 키트, 연구원 캐릭터인 '파동이' 굿즈 등 체험 도구를 함께 제공해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미래 에너지 결정권자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연구원의 우수 강사진과 자체 개발한 원자력 표준 강의안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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