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조달청, 원주 전통주 ‘모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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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조달청은 강원 원주시에 소재한 협동조합 모월(대표 김원호)과 전통 문화상품인 전통주 ‘모월’ 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강원 조달청은 ‘모월’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을 위해 입찰 참가 자격 등록, 물품 목록번호 부여 등 여러 단계의 복잡한 행정업무를 밀착 지원했다.등록 제품인 ‘모월 인’ 과 ‘모월 로’는 동 증류기 상압 방식으로 증류해 초류와 후류를 사용하지 않고 전용 용기에 숙성, 진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라고 강원 조달청 측은 설명했다.
협동조합 모월은 지난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원주 특산물인 토토미 쌀을 주원료로 강원의 맑은 물 외 어떠한 첨가물 없이 전통 방식으로 전통주를 만들어내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상품 업체다.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은 “강원 술의 뛰어난 맛과 향을 전국에 알리고 전통공예, 전통 식품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원의 전통주가 전국 명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강원 조달청은 ‘모월’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을 위해 입찰 참가 자격 등록, 물품 목록번호 부여 등 여러 단계의 복잡한 행정업무를 밀착 지원했다.등록 제품인 ‘모월 인’ 과 ‘모월 로’는 동 증류기 상압 방식으로 증류해 초류와 후류를 사용하지 않고 전용 용기에 숙성, 진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라고 강원 조달청 측은 설명했다.
협동조합 모월은 지난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원주 특산물인 토토미 쌀을 주원료로 강원의 맑은 물 외 어떠한 첨가물 없이 전통 방식으로 전통주를 만들어내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상품 업체다.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은 “강원 술의 뛰어난 맛과 향을 전국에 알리고 전통공예, 전통 식품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원의 전통주가 전국 명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