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여름 장마·휴가철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단속
입력
수정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여름 장마와 휴가철 환경관리·감시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사업장의 불법행위를 특별 점검·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상수원 수계를 비롯한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있는 염색업· 피막처리업 등 부산·경남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여곳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단속은 총 2단계로 이루어진다.
이날부터 이달 30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기간으로 사전 예방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집중 감시·단속기간인 7월부터 8월 31일까지는 대상 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행위를 점검하고 주요 하천에 대한 상시 순찰도 한다. 해당 기간에 환경법령을 위반한 업체는 행정처분이나 관할 검찰에 송치해 사법 조치할 예정이다.
낙동강유역환경 관계자는 "사업장별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물질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상수원 수계를 비롯한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있는 염색업· 피막처리업 등 부산·경남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여곳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단속은 총 2단계로 이루어진다.
이날부터 이달 30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기간으로 사전 예방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집중 감시·단속기간인 7월부터 8월 31일까지는 대상 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행위를 점검하고 주요 하천에 대한 상시 순찰도 한다. 해당 기간에 환경법령을 위반한 업체는 행정처분이나 관할 검찰에 송치해 사법 조치할 예정이다.
낙동강유역환경 관계자는 "사업장별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물질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