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아코리아, 소아당뇨 환우 대상 당화혈색소 교육 진행

제14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 행사 참여
최근 진행된 소아당뇨의 날 기념행사에 세비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이 참여했다./사진 제공=세비아코리아
세비아코리아는 소아 당뇨의 날 기념행사에서 소아 환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에 대한 교육과 행사(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 ‘오월애(愛)’ 행사에는 세비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소아 환우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헤모글로빈 변이와 당화혈색소의 연관성에 대한 교육과 이벤트를 했다. 노희진 세비아코리아 대표는 “소아 당뇨 환우들에게 당화혈색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환우들이 당뇨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비아는 프랑스 리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진단 기업이다. 2022년 5월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단백질 전기영동 검사 시스템을 적용한 체외 진단 의료기기를 제조·공급하고 있다. 골수종 검사와 당뇨병·대사 질환 등의 영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