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산업재해예방 사각지대 해소와 사고 사망 감축에 기여하고자 '산업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연다.
안전보건공단의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진행된다.21일에서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부산국제식품대전'에 홍보부스를 차려 산업체 운영 및 근로 시 발생 가능한 사고를 줄이고 안전보건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 확립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김한성 팀장은 "제조업에서 안전사고 교육은 필수라 생각한다"며 "부산국제식품대전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마이스산업에 대한 산업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