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가상자산 규제 리스크 부각…SEC 소송發 시장 불안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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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소송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이 증가하지 않는 것은 이미 시장에 가상자산 규제 리스크가 내재돼 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유명 가상자산 파생상품 트레이더 크리스토퍼 뉴하우스는 "이미 올해 초부터 규제에 대한 우려가 만연해 왔으며, 아마도 시장은 SEC의 조치를 예상한 채 시장 가격을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데이비드 브릭웰 패러다임 이사도 "단기 기간동안에는 일시적 변동성이 있었지만, 패닉의 실제 징후는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SEC의 소송 제기 이후 바이낸스 기준 비트코인은 2만5351달러 선까지 급락했지만 금새 반등해 현재 2만64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유명 가상자산 파생상품 트레이더 크리스토퍼 뉴하우스는 "이미 올해 초부터 규제에 대한 우려가 만연해 왔으며, 아마도 시장은 SEC의 조치를 예상한 채 시장 가격을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데이비드 브릭웰 패러다임 이사도 "단기 기간동안에는 일시적 변동성이 있었지만, 패닉의 실제 징후는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SEC의 소송 제기 이후 바이낸스 기준 비트코인은 2만5351달러 선까지 급락했지만 금새 반등해 현재 2만64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