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관광 종사자 친절 교육…"1천만 시대 열자"

강원 삼척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7∼8일 2일간 삼척 활기 치유의 숲에서 2023년 삼척시 관광 종사자 친절 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에는 주요 관광지 종사자, 해수욕장·마을 관리 휴양지 관리자, 야영장 및 관광 펜션 운영자, 삼척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서비스 정신 향상을 주제로 한 고객 만족 분야 전문가인 권혁연 태평양교육아카데미 수석컨설턴트 강사의 강의도 있었다.

시는 11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친절·청결·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관광 서비스 향상 실천 결의 대회를 할 예정이다.

박상수 시장은 "관광객 한분 한분을 마음을 다해 맞이하는 등 친절·청결·안전한 고품격 관광 서비스로 1천만 관광 시대를 열자"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