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중 외교갈등에 아모레퍼시픽 등 中소비재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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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 외교당국의 항의 공방으로 갈등이 격화하자 중국시장 소비재 테마로 엮이는 종목들이 12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장 대비 1.59% 내린 10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아모레G(-2.81%), 더네이쳐홀딩스(-2.89%), 호텔신라(-1.82%), LG생활건강(-1.30%) 등도 약세다.
롯데관광개발(-1.44%), GKL(-1.74%), 파라다이스(-1.06%) 등 카지노·여행 관련주들도 내리고 있다.
지난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은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고 발언한 다음 날인 9일 장호진 한국 외교부 1차관은 싱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이에 10일에는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가 정재호 주중대사를 중국 외교부로 불러 우려와 불만을 표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장 대비 1.59% 내린 10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아모레G(-2.81%), 더네이쳐홀딩스(-2.89%), 호텔신라(-1.82%), LG생활건강(-1.30%) 등도 약세다.
롯데관광개발(-1.44%), GKL(-1.74%), 파라다이스(-1.06%) 등 카지노·여행 관련주들도 내리고 있다.
지난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은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고 발언한 다음 날인 9일 장호진 한국 외교부 1차관은 싱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이에 10일에는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가 정재호 주중대사를 중국 외교부로 불러 우려와 불만을 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