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특화단지 표방한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모델하우스에 학부모 방문객 북적

동문건설이 지난 9일 문을 연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모델하우스에 주말과 휴일기간에 약 7000여명이 방문했다.
지난 9일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출처. 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올케어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교육돌봄서비스를 확인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찾은 수요자들이 많았다.아이를 데리고 방문한 김모씨(36세, 원주시 단구동)는 “아이가 어리다 보니 아무래도 교육돌봄서비스가 눈길을 끈다”면서 “입주 후에 2년 동안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모델하우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며 관심을 나타냈다. (출처=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단지 내에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강남대치학원인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한다. 단지는 1가구당 자녀 1명을 기준으로 입주 후 2년간 50%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오는 20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 계약은 7월 10일~12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지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인근에 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역 수요자들을 위해 공동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