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소통 프로그램 '돌체'로 임직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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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임 대표는 각 부서의 인원 구성, 업무 현황을 분석해 직접 응원 메시지를 준비한다. 함께 참여한 경영진은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한다. 프로그램명 돌체(dolce)는 ‘우아하고 부드럽고 아릅답게 연주하라’는 뜻의 이탈리아 음악기호에서 착안했다. 임 대표는 “부서원들 한 명, 한 명을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격려해주면 리더와의 일체감도 형성되고 조직의 응집력도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