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6000달러 아래로 하락…"2만5400달러가 핵심 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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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FOMC 금리 인상 발표를 앞두고 2만6000달러 선 아래로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아침 2만6000달러를 조금 상회한 수준에서 머물다 다시 2만5000달러 선으로 내려오며 1%대 하락세를 보였다.에드워드 모야 오안다 수석 시장분석가는 매체에 보낸 이메일에서 "규제 공포가 난무하고 일부 투자자들이 특정 핵심 거래소를 포기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오리무중에 빠졌다"라며 "가상자산 거래자들이 더 많은 거래량을 디파이(탈중앙화금융)로 옮기고 있다. 이는 장기적인 성장과 신규 투자자 유치에 좋은 소식은 아니다"라고 평했다.
이어 "CPI 보고서와 연준 결정을 앞두고 비트코인이 2만5400달러 지역에서 핵심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아침 2만6000달러를 조금 상회한 수준에서 머물다 다시 2만5000달러 선으로 내려오며 1%대 하락세를 보였다.에드워드 모야 오안다 수석 시장분석가는 매체에 보낸 이메일에서 "규제 공포가 난무하고 일부 투자자들이 특정 핵심 거래소를 포기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오리무중에 빠졌다"라며 "가상자산 거래자들이 더 많은 거래량을 디파이(탈중앙화금융)로 옮기고 있다. 이는 장기적인 성장과 신규 투자자 유치에 좋은 소식은 아니다"라고 평했다.
이어 "CPI 보고서와 연준 결정을 앞두고 비트코인이 2만5400달러 지역에서 핵심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