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주관 '아카이브 구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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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주관한 '공립미술관 아카이브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립미술관은 기록물 관리전문가 1명을 파견받고 학예연구사 1명을 신규 채용해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도립미술관은 우선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 생성된 도서와 간행물, 사진, 작가 노트, 강의록, 우편물 등을 수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군산근대미술관, 익산예술의전당, 정읍시립미술관 등 도내 8개 시·군의 공립미술관이 함께한다.
도립미술관 관계자는 "부족한 인력과 예산 탓에 아직 시도해보지 못한 자료 수집을 시작한다"며 "전북미술사 구축과 연구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도립미술관은 기록물 관리전문가 1명을 파견받고 학예연구사 1명을 신규 채용해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도립미술관은 우선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 생성된 도서와 간행물, 사진, 작가 노트, 강의록, 우편물 등을 수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군산근대미술관, 익산예술의전당, 정읍시립미술관 등 도내 8개 시·군의 공립미술관이 함께한다.
도립미술관 관계자는 "부족한 인력과 예산 탓에 아직 시도해보지 못한 자료 수집을 시작한다"며 "전북미술사 구축과 연구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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