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프랑스 자연사박물관과 해양생물다양성 협약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으로 꼽히는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과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해양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위기 상황에 공동 대처하는 해양과학 중심의 연구 프로젝트 협력, 전시·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보급, 해양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설 글로벌 리더 양성·교류 등을 하기로 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은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제3회 SOI(Sustainable Ocean Initiative) 세계 해양-수산 국제기구 포럼'에서 처음 만나 논의를 시작해 결실을 보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