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진예솔 소속사 "변명의 여지 없다…자숙할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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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예솔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사실이 알려지자 소속사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진예솔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13일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며 "진예솔이 12일 밤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음주한 상태에서 귀가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운전한 진예솔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다"며 "모든 분께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진예솔은 많은 관계자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진예솔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돌아온 복단지',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했다.진예솔의 음주운전은 이날 오전 익명으로 알려졌다.
진예솔은 지난 12일 밤 10시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며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았다. 경찰은 당시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한 운전자가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발견 당시 진예솔은 고덕동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D) 모드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를 하다 운전석에서 잠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측정 결과 진예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한편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안녕하세요. 디아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진예솔은 6월 12일 밤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음주를 한 상태에서 귀가했습니다.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운전한 진예솔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진예솔은 많은 관계자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디아이엔터테인먼트 드림.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진예솔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13일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며 "진예솔이 12일 밤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음주한 상태에서 귀가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운전한 진예솔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다"며 "모든 분께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진예솔은 많은 관계자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진예솔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돌아온 복단지',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했다.진예솔의 음주운전은 이날 오전 익명으로 알려졌다.
진예솔은 지난 12일 밤 10시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며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았다. 경찰은 당시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한 운전자가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발견 당시 진예솔은 고덕동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D) 모드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를 하다 운전석에서 잠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측정 결과 진예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한편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디아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진예솔은 6월 12일 밤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음주를 한 상태에서 귀가했습니다.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운전한 진예솔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진예솔은 많은 관계자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디아이엔터테인먼트 드림.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