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리브 Next 고객과 함께 모은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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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42개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목표 기부금액의 140% 달성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Z세대를 위한 금융 플랫폼 리브 Next에서 고객 참여를 통해 모금한 2,800만원의 기부금을 기부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가장 많이 기부 참여한 정신여자고등학교‘기부좋은학교’로 선정 및 장학금 전달
- 서비스 출시 이후 총 1,000만개의 하트를 모아 1억원의 기부금 모금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에 오픈한 리브 Next의 하트모아 기부하기를 통해 조성됐다. 리브 Next 이용고객은 어플 내의 꿈·진로·ESG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등의 방식으로 하트를 모을 수 있다. 모은 하트는 기부금으로 활용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기부처에 KB국민은행이 전액 기부한다.특히 이번 기부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총 3,842 곳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당초 목표 금액을 140% 초과한 2,800만원의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 3개월마다 기부에 가장 많이 참여한 학교를 ‘기부좋은학교’로 선정한다. 제 2대 ‘기부좋은학교’로는 정신여자고등학교가 선정돼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리브 Next 하트모아 기부하기 서비스는 출시 이후 고객들의 소액 기부 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모은 하트가 1,000만개 도달을 앞두고 있다. 모인 하트 1,000만개는 약 1억원의 기부금으로 주제에 따라 ▲동물보호(동물자유연대) ▲아동지원(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환경보호(에코피스아시아) ▲노인복지(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4곳으로 전달된다. 현재까지 2회에 걸쳐 약 6,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고 추후 분기마다 변경되는 새로운 기부처에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 속 기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Z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금융 외에도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공=KB금융,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