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당진 신에너지 밸류체인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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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15일 "당진시 발전을 위해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 등을 통한 신에너지 밸류 체인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당진시를 방문해 "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 수산 식품 클러스터 조성,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당진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을 위해 송악읍 아산국가산업단지 19만3천779㎡(고대 부두 10번)에 2027년까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추가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터미널에는 27만㎘ 용량의 액화천연가스 저장 탱크 2기와 10만DWT(재화중량톤수)급 액화천연가스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부두 1선석(항구에서 배를 대는 자리로 1선석은 대략 300m)을 조성한다.
도는 터미널이 구축되면 현재 추진 중인 석문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 송산 수소(암모니아) 부두와 연결해 신에너지 밸류 체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당진 석문산업단지 수산단지 일대 12만㎡에 국비 765억원 등 총 1천123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수산 식품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
수출 전략형 푸드 테크 스마트 가공 공장과 광역 공공 급식센터, 수출·창업·연구개발(R&D) 지원센터가 들어서고, 풀필먼트(주문-포장-배송 일괄 대행) 물류시스템이 가동된다.
간척지 스마트 양식 단지는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양식시설 규모화를 위해 석문 산단 내에 추진 중이다. 당진시도 1호선은 도청과 당진시를 연결하는 최단 노선이다.
김 지사는 송산면 동곡리 현대제철 수소공장도 방문했다.
/연합뉴스
김 지사는 이날 당진시를 방문해 "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 수산 식품 클러스터 조성,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당진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을 위해 송악읍 아산국가산업단지 19만3천779㎡(고대 부두 10번)에 2027년까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추가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터미널에는 27만㎘ 용량의 액화천연가스 저장 탱크 2기와 10만DWT(재화중량톤수)급 액화천연가스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부두 1선석(항구에서 배를 대는 자리로 1선석은 대략 300m)을 조성한다.
도는 터미널이 구축되면 현재 추진 중인 석문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 송산 수소(암모니아) 부두와 연결해 신에너지 밸류 체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당진 석문산업단지 수산단지 일대 12만㎡에 국비 765억원 등 총 1천123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수산 식품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
수출 전략형 푸드 테크 스마트 가공 공장과 광역 공공 급식센터, 수출·창업·연구개발(R&D) 지원센터가 들어서고, 풀필먼트(주문-포장-배송 일괄 대행) 물류시스템이 가동된다.
간척지 스마트 양식 단지는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양식시설 규모화를 위해 석문 산단 내에 추진 중이다. 당진시도 1호선은 도청과 당진시를 연결하는 최단 노선이다.
김 지사는 송산면 동곡리 현대제철 수소공장도 방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