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시아 최대 고급관광 박람회서 관광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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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9∼2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고급관광 박람회 'ILTM(International Luxury Travel Market) 싱가포르'에 처음으로 참가해 고급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ILTM은 부유층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관광업계 바이어와 셀러를 연결하는 상담회(트래블마트)다. ILTM 싱가포르는 총 21개국 380명의 바이어, 280개의 셀러, 50개 미디어가 참가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고급관광 행사로 치러진다.
서울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홍보관에 서울 소재 특급호텔, 여행사와 함께 참가해 서울의 맛과 멋을 주제로 고급관광 상품을 홍보한다.
또 19일 관광공사가 싱가포르 안다즈 호텔에서 여는 '한국 럭셔리관광 설명회'(Korea Luxury Night)에도 참가해 ILTM 참가 바이어와 국내 고급관광업계 약 70명을 대상으로 고급관광지로서 서울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9월 노들섬과 서울 전역에서 일주일간 열리는 '서울미식주간' 행사와 서울미식 100선 어워즈, 국내외 요리사와의 협업 행사, 레스토랑 위크 등을 알린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K-콘텐츠의 인기로 서울이 고급관광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시가 된 만큼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서울의 매력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ILTM은 부유층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관광업계 바이어와 셀러를 연결하는 상담회(트래블마트)다. ILTM 싱가포르는 총 21개국 380명의 바이어, 280개의 셀러, 50개 미디어가 참가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고급관광 행사로 치러진다.
서울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홍보관에 서울 소재 특급호텔, 여행사와 함께 참가해 서울의 맛과 멋을 주제로 고급관광 상품을 홍보한다.
또 19일 관광공사가 싱가포르 안다즈 호텔에서 여는 '한국 럭셔리관광 설명회'(Korea Luxury Night)에도 참가해 ILTM 참가 바이어와 국내 고급관광업계 약 70명을 대상으로 고급관광지로서 서울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9월 노들섬과 서울 전역에서 일주일간 열리는 '서울미식주간' 행사와 서울미식 100선 어워즈, 국내외 요리사와의 협업 행사, 레스토랑 위크 등을 알린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K-콘텐츠의 인기로 서울이 고급관광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시가 된 만큼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서울의 매력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