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여주공장서 '라돈 없는 매트리스' 공정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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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7' 활용한 유해물질 '라돈' 관리 과정도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여주공장에서 제작되는 매트리스 생산 전과정을 공개한다.
씰리침대는 16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씰리침대 여주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품질경영과 고객 안전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장에선 씰리침대 품질 경영의 세 가지 핵심인으로 꼽는 △안전성 △6S △제품 품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라인 매트리스 '엑스퀴짓'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6S는 일반적으로 작업장에서 사용되는 최적화 방식 '5S'에 '직원 안전(safety)' 요소를 더한 씰리 본사의 원칙이다.
이날 씰리는 유해물질의 일종인 '라돈' 관리 과정도 보여줄 예정이다. 'RAD7' 기기를 활용한 엄격한 검사 과정으로 해당 진단 기기는 전 세계 방사성 물질 전문가와 연구기관이 라돈 등의 측정을 위해 사용하는 장비로 알려졌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것은 뛰어난 제품력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씰리침대의 품질 경영과 고객 안전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이 편안한 숙면을 안심하고 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