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서점가에도 'BTS 파워'…10주년 기념 책 일간 1위

이주의 베스트셀러
‘아미’가 도서 시장에도 진격했다. 16일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책 <비욘드 더 스토리>가 예약판매 시작 하루 만에 예스24 일간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공식적으로 펴낸 첫 번째 책이다. 멤버 인터뷰를 중심으로 방탄소년단의 노력과 성장 과정을 담았다. 각종 미공개 사진과 역대 앨범 정보, 영상 및 음원으로 연결되는 330개 이상의 QR코드가 수록됐다. 다음달 9일 정식 출간되는 이 책은 23개 언어로 번역돼 나온다. 주간 베스트셀러 1위는 15주 연속 <세이노의 가르침>이 차지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