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샌들러 “美 지역은행 예금 안정화…피프스서드·US뱅코프 최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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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가 지역은행 위기가 진정되었다고 진단하며 피프스서드뱅크와 US뱅코프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의 스콧 시퍼스 애널리스트는 “은행 경영진의 최근 업데이트에 따르면 예금은 안정화되었지만 업계가 자금 조달 비용 상승, 대출 약화 및 다가오는 규제로 인한 압력에 직면해 있다는 생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시퍼스는 “현재 환경에서 우리의 최선호 대형 지역은행주는 피프스서드뱅크이며 US뱅코프는 참을성 있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가치”라고 밝혔다.
지역은행 주식은 최근 몇 주 동안 연중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지역은행주는 3월 실리콘밸리은행의 갑작스런 붕괴에 급락했으며 결국 두 개의 중형 은행이 추가로 파산했다. 추가적인 예금 유출에 대한 우려는 진정되었지만 이제 관심은 은행 업계의 중장기 역풍으로 옮겨갔다.
시퍼스는 “의심할 여지 없이 올봄 초의 예금 공황은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3월의 충격으로 인한 지속적인 영향 중 하나는 예금자들이 예금으로 얼마를 벌 수 있는지에 대해 분명히 깨어났고, 이는 결국 자금 조달 비용에 더 많은 가시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고객들이 비이자 예금에서 벗어나고 대출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여러 지역은행이 순이자수입(NII)에 대한 2023년 가이던스를 낮추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예금자에게 지급한 후 대출과 투자로 발생하는 이자인 NII는 은행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다.
파이퍼샌들러는 “이러한 배경을 감안할 때 피프스서드뱅크와 US뱅코프가 동종 업체를 능가할 수 있는 두 개의 ‘매수’ 등급 은행”이라고 밝혔다.
시퍼스는 “피프스서드뱅크는 현재 지속적인 도전적인 환경에 대한 철저한 (예금) 가정과 준비에 대해 가장 보수적인 은행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따라서 다른 회사보다 더 잘 보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시퍼스는 “US뱅코프의 수익은 우리가 바라는 만큼 잘 버티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동급 최고의 수익률로 우수한 회사를 소유한 것에 대해 좋은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나영기자 nana@wowtv.co.kr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의 스콧 시퍼스 애널리스트는 “은행 경영진의 최근 업데이트에 따르면 예금은 안정화되었지만 업계가 자금 조달 비용 상승, 대출 약화 및 다가오는 규제로 인한 압력에 직면해 있다는 생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시퍼스는 “현재 환경에서 우리의 최선호 대형 지역은행주는 피프스서드뱅크이며 US뱅코프는 참을성 있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가치”라고 밝혔다.
지역은행 주식은 최근 몇 주 동안 연중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지역은행주는 3월 실리콘밸리은행의 갑작스런 붕괴에 급락했으며 결국 두 개의 중형 은행이 추가로 파산했다. 추가적인 예금 유출에 대한 우려는 진정되었지만 이제 관심은 은행 업계의 중장기 역풍으로 옮겨갔다.
시퍼스는 “의심할 여지 없이 올봄 초의 예금 공황은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3월의 충격으로 인한 지속적인 영향 중 하나는 예금자들이 예금으로 얼마를 벌 수 있는지에 대해 분명히 깨어났고, 이는 결국 자금 조달 비용에 더 많은 가시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고객들이 비이자 예금에서 벗어나고 대출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여러 지역은행이 순이자수입(NII)에 대한 2023년 가이던스를 낮추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예금자에게 지급한 후 대출과 투자로 발생하는 이자인 NII는 은행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다.
파이퍼샌들러는 “이러한 배경을 감안할 때 피프스서드뱅크와 US뱅코프가 동종 업체를 능가할 수 있는 두 개의 ‘매수’ 등급 은행”이라고 밝혔다.
시퍼스는 “피프스서드뱅크는 현재 지속적인 도전적인 환경에 대한 철저한 (예금) 가정과 준비에 대해 가장 보수적인 은행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따라서 다른 회사보다 더 잘 보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시퍼스는 “US뱅코프의 수익은 우리가 바라는 만큼 잘 버티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동급 최고의 수익률로 우수한 회사를 소유한 것에 대해 좋은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나영기자 nan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