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도 Y2K 감성'…에이블리 "복고풍 카메라·캠코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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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복고풍(레트로) 카메라 열풍에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수요가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달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 주문 수와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190%, 145% 증가했다.
실제 최근 들어 인기 라이프 브랜드 블링몬스터즈의 '빈티지 캠코더'와 '인스탁스', '코닥필름카메라' 등의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고 에이블리는 전했다.
해당 상품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며 검색량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난달 캠코더 검색량은 지난해 5월 대비 275배 증가했고 레트로 카메라는 20배,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5.5배 각각 늘었다.
에이블리는 "패션에 이어 디지털 카테고리도 Y2K 트렌드가 자리 잡았다"며 "스마트폰 사진에 비해 화질이 낮고 보정 기능이 없어도 레트로 감성 자체를 즐기는 이들이 증가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연합뉴스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달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 주문 수와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190%, 145% 증가했다.
실제 최근 들어 인기 라이프 브랜드 블링몬스터즈의 '빈티지 캠코더'와 '인스탁스', '코닥필름카메라' 등의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고 에이블리는 전했다.
해당 상품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며 검색량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난달 캠코더 검색량은 지난해 5월 대비 275배 증가했고 레트로 카메라는 20배,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5.5배 각각 늘었다.
에이블리는 "패션에 이어 디지털 카테고리도 Y2K 트렌드가 자리 잡았다"며 "스마트폰 사진에 비해 화질이 낮고 보정 기능이 없어도 레트로 감성 자체를 즐기는 이들이 증가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