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 화가 지창림 초대전 '누드풍경'
입력
수정
안동 '갤러리 희' 1관지창림 초대전이 오는 6월28일부터 8월10일까지 그의 고향인 안동에서 열린다.
6월28일~8월10일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 내면적 감성과 원초적인 욕망으로 인체를 포장(Enveloppe)하여 은유적이고 시적인 새로운 이미지의 누드-풍경(Nu-Paysage)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지 작가는 1999년 프랑스 국립미술학교 에꼴 데 보쟈르 드 낭뜨를 졸업한 뒤 2001년 프랑스 렌느대학 조형예술학 석사, 2006년 프랑스 렌느2대학 조형예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럽을 중심으로 작품활동을 해온 그는 유럽 20회, 한국 15회 등 개인전을 열었고 단체전 100여회에 참여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