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글로벌 공항의 미래 있다"...이학재 인천공항 신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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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전 국회의원(사진)이 19일 제10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
이 신임 사장은 1964년 경기도 김포군(현 인천 서구) 출생으로 부평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쳤다. 인천 서구청장, 제18~20대 국회의원(3선)을 역임했다. 국회의원 경력 12년 가운데 6년 간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의 국정감사에 참여했다. 인천 출신 정치인으로 인천공항 확장사업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지역 이슈와 인천공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 신임사장은 이날 △국민과 여객을 위한 공항 안전망 구축 △스마트 서비스 기반의 독보적 가치 창출 △글로벌 융·복합 메가허브 도약 △국가·지역·구성원의 상생발전 등 네 가지 경영철학을 제시했다.
그는 “누가 글로벌 공항의 미래를 묻거든 자신있게 ‘인천공항을 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세계 1등 인천공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이 신임 사장은 1964년 경기도 김포군(현 인천 서구) 출생으로 부평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쳤다. 인천 서구청장, 제18~20대 국회의원(3선)을 역임했다. 국회의원 경력 12년 가운데 6년 간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의 국정감사에 참여했다. 인천 출신 정치인으로 인천공항 확장사업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지역 이슈와 인천공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 신임사장은 이날 △국민과 여객을 위한 공항 안전망 구축 △스마트 서비스 기반의 독보적 가치 창출 △글로벌 융·복합 메가허브 도약 △국가·지역·구성원의 상생발전 등 네 가지 경영철학을 제시했다.
그는 “누가 글로벌 공항의 미래를 묻거든 자신있게 ‘인천공항을 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세계 1등 인천공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