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 오는 24일 안산시 문화광장에서 '업사이클링 패션쇼 Re : Mind'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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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문화광장에서 전 좌석 무료로 개최
-소비된 물품의 재탄생
서울예술대학교는 사회봉사자치기구 마중의 업사이클링 패션쇼 “Re : Mind”가 오는 24일 안산시 문화광장에서 전 좌석 무료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업사이클링 패션쇼 'Re : Mind'는 해체와 결합으로 이뤄지는 ‘소비된 물체의 재탄생’을 선보이며 이들의 실체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다.
또 서울예술대학교 내 업사이클링 소재 찾기, 헌 옷 기부 등 프로젝트에 직접적인 참여와 공연 관람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장려하며 자원 재활용과 폐기물 감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취지이다.해당 프로젝트는 서울예술대학 학생들의 나눔과 봉사 정신 함양,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한 주민 상호간의 교류 및 지역 공동체 통합, 다양한 예술프로젝트를 통한 양질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의 목적 또한 지니고 있다.
서울예대는 예술대학 최초로 ESG 교육경영 도입 선포를 2020년 11월에 했으며 “사회적·윤리적 가치 창출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ESG(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 교육경영 가치를 도입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6대 실천과제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또 모든 구성원은 ESG 경영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 책임가치 실현과 사회공헌을 통해 글로벌 예술특성화대학으로서의 비전 달성과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한다.
서울예대는 쇼 이외에도 부스 운영, 퍼포먼스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공개되는 아카이빙 매거진 및 자세한 소식은 서울예술대학교 패션쇼 'Re : Mind'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