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즐기는 단오맞이 특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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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오는 22일 오후 1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단오맞이 특별공연 '오색, 단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객들에게 우리나라의 3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와 여름철 세시 풍속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6월 22일 오후 1시부터 약 80분간 진행된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은 단옷날의 대표적인 세시 풍습인 '창포물에 머리감기'로 시작한다. 국가무형문화재(가곡) 이수자이자 정가(正歌) 국악인 하윤주의 사회와 함께 전통기악과 성악, 무용 등의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관람객에게는 부채를 기념품으로 증정하여 조선시대 궁궐에서 이루어지던 풍습인 '왕의 단오선 하사'를 재현한다.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전통, 현대, 미래까지 모두 아우르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컬처포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학재 신임사장은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10대 사장에 취임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공사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객들에게 우리나라의 3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와 여름철 세시 풍속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6월 22일 오후 1시부터 약 80분간 진행된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은 단옷날의 대표적인 세시 풍습인 '창포물에 머리감기'로 시작한다. 국가무형문화재(가곡) 이수자이자 정가(正歌) 국악인 하윤주의 사회와 함께 전통기악과 성악, 무용 등의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관람객에게는 부채를 기념품으로 증정하여 조선시대 궁궐에서 이루어지던 풍습인 '왕의 단오선 하사'를 재현한다.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전통, 현대, 미래까지 모두 아우르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컬처포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학재 신임사장은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10대 사장에 취임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