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 지질 총회 지원'…농어촌공사-IGC 조직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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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와 세계지질과학총회(IGC)조직위원회는 20일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지질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행사로 1878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으로 열린 뒤 4년 단위로 전 세계를 돌며 개최된다. 제37차 IGC인 이번 총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데다 지난 1996년 IGC 중국총회 이후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28년 만에 열리게 됐다.
농어촌공사는 협약에 따라 필드 트립(field trip·현장학습) 코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학술 발표와 전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공사의 핵심 분야인 지하수와 지질 분야 기술을 홍보하는 등 국내 지질과학의 위상도 높일 계획이다. IGC 부산 총회는 2024년 8월 25∼31일 부산 벡스포에서 121개국 1만여명의 지질 전문가가 참석하며 300여 차례 학술발표와 250여개의 전시 부스가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농어촌공사는 협약에 따라 필드 트립(field trip·현장학습) 코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학술 발표와 전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공사의 핵심 분야인 지하수와 지질 분야 기술을 홍보하는 등 국내 지질과학의 위상도 높일 계획이다. IGC 부산 총회는 2024년 8월 25∼31일 부산 벡스포에서 121개국 1만여명의 지질 전문가가 참석하며 300여 차례 학술발표와 250여개의 전시 부스가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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