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22일 견본주택 오픈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1060가구
주거선호도 높은 평형 구성, 채광과 통풍 우수
오는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청약 접수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아산 모종2지구 B1 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투시도)'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총 10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A 605가구 △84㎡ B 204가구 △84㎡ C 175가구 △109㎡ 76가구 등으로 모든 가구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80% 이상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공급된다.아산 모종2지구는 인접한 아산 모종1지구와 함께 아산시 원도심과 맞닿아 있다. 상업, 교육, 문화, 행정 등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당진~천안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고, 당진~천안고속도로 일부 구간인 아산~천안 구간은 내년 말 완공된다. 또 아산IC 진입도로 일부 구간이 지난 3월 개통됐다. 단지 3㎞ 내에는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배방역이 있다.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1.5㎞ 거리에 풍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걸어서 1분 거리에 신리초등학교가 있다. 인근에 모종중(2025년 3월 개교 예정), 아산중·고, 한올중·고, 온양여중·고 및 학원가도 가깝다.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온양온천 전통시장, 아산시청, 아산소방서, 아산 버스터미널, 아산충무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처에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날인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각각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808에 오는 22일 문을 연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