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원주시 탄소종립지원센터 선정…3년간 연간 2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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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가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선정됐다. 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지원센터 건립 공모에서 상지대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상지대는 2026년까지 3년간 연간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지원센터는 지역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교육·홍보는 물론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원주형 모델 구축,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을 지원한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20일 "탄소중립 정책 수립과 실천은 세계적인 생존의 문제"라며 "원주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상지대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탄소중립 실천 그린캠퍼스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난 5월 3일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 실증대학 선포식'을 개최했다. /연합뉴스
지원센터는 지역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교육·홍보는 물론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원주형 모델 구축,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을 지원한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20일 "탄소중립 정책 수립과 실천은 세계적인 생존의 문제"라며 "원주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상지대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탄소중립 실천 그린캠퍼스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난 5월 3일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 실증대학 선포식'을 개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