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빗코 "광주은행과 실명계좌 관련 논의 중…체결 아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가 광주은행과 원화 입출금 실명계정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20일 한빗코 측은 블루밍비트와의 통화를 통해 "예전부터 광주은행과 실명계좌 계약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해오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체결이 된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실명계좌 계약 체결이 하루 이틀 사이에 되는 것이 아니다. 여전히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관련해 업데이트가 있다면 바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한빗코가 전날 광주은행과 실명계정 계약을 완료하고 광주은행과 협의해 시업자 변경 신청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